[30초뉴스] 기습 폭설에 10시간 도로 위 고립…"공포였다" 분통
2021-03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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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0초뉴스] 기습 폭설에 10시간 도로 위 고립…"공포였다" 분통
어제(1일)부터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최대 8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원지역 주요 고속도로가 마비됐습니다. 기습 폭설에 연휴 마지막 날 귀경 차량이몰린데다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하면서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고 10시간 넘게 고립되는 차량도 있었습니다. 운전자들은 공포 그 자체였다며 제설 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데 대해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.
(끝)